발성의 기본 "성대 접촉"은 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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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훈련에 있어 성대 접촉은 "가장 근본적인 개념"이다.

많은 학생들이 단어 그대로의 정의만 보고 판단하여 이를 간과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목소리는 성대가 접촉하여 진동하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미 성대 접촉을 경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대 접촉'이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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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보컬에서의 '성대 접촉'은 '일반적인 목소리의 사용'과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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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레슨 영상에서 설명했듯 

중/고음역에서의 '성대 접촉' 은 우리가 '평소 목소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로 접촉을 유도하고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코치의 지시에 따른 인위적인 사용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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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어떻게' 접촉 시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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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흉성구" 에서 언급했듯 발성의 시작, 소리의 방향성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어떻게 접촉하여 진행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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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받지 못한 가창자의 시작 소리는 중성구와 두성구에 막대한 영향을 주며 

그 결과는 성대 접촉(소릿값)의 상태를 통해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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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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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는 학생의 성대 접촉(소릿값)의 유무와 접촉에 의한 소리의 강도 등등을 통해 

학생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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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은 코치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통해 감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성대 접촉을 느끼고, 판단하게 되어 더 나은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약속들이 모여 코치와 학생의 신뢰로 이어지게 되고 훈련의 효율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에

"성대 접촉의 인식은 훈련의 모든 요소에 포함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8g7LTvTqIsJEaQbPSwYE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