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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 전환'은 주요 3성구 흉성, 중성, 두성의 영역을
자유롭게 발성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테크닉'이다.
각 성구마다 가창자가 사용해야 하는 '주동근의 비율'이 달라지며
당연히 그에 따른 '감각적인 피드백'에 변화가 생긴다.
성구 전환은 흉성구와 중성구, 중성구와 두성구의 경계에서 단번에 성구를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첫소리, 흉성구에서부터 "각 음계마다 사용해야 하는 근육의 비율(밸런스)을 조절하며
성구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 초급자일수록 성구 전환 시 밸런스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큰 예로 너무 무거워지거나 너무 가벼워지는 형태의 부작용으로 인해
저음과 중음, 중음과 고음, 저음과 고음의 음색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 숙련자일수록 저음과 고음의 음색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성구 전환이 일어나는 구간'을 소위 '브릿지(Bridge)'이라고 부른다.
숙련된 가창자는 First Bridge(첫 번째 브릿지)에 '도달하기 전부터'
테크닉적인 성구 전환하고 안정적인 전환과 접촉을 통해
Second Bridge , Third Bridge까지 도달하게 된다.
절대 'First Bridge' 구간의 성구 전환 훈련을 뛰어넘고
'Second Bridge, Third Bridge' 의 성구 전환을 획득할 수 없다
자유로운 가창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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